▲ 한강여름캠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강여름캠핑 예약이 오늘(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한강여름캠핑 홈페이지는 이용자들의 접속이 몰려 전체 서비스는 원활치 않다. 한강여름캠핑 측은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안내페이지를 잠시 차단하고 예약 관련 페이지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17일 "서버폭주로 예약이 원활치 않다"며 "예약일을 19일로 변경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캠핑장 요금은 텐트 1개당 2만 원이며 텐트는 서울시에서 미리 설치해준다. 한강공원 캠핑장은 여의도와 뚝섬한강공원에서 텐트 400개 규모로 운영, 내달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홈페이지에 테마 사연을 모집, 날짜별로 우수 사연 10건씩을 선정해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미 유료로 캠핑장을 확보한 시민도 우수 사연으로 선정되면 이용료 2만원을 환불받을 수 있다.
또 서울시는 여름 캠핑 한 달 간 '캠핑 체험교실', '참여와 나눔행사', '사진 콘테스트', '헌책 기부행사' 및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한강여름캠핑 ⓒ 한강여름캠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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