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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차기대표팀 감독 유력 '브라질월드컵 지휘하나'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3.06.19 11:53

한인구 기자


▲ 홍명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홍명보 전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차기 대표팀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한국축구대표팀은 18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7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조 2위로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월드컵 예선 기간 내내 경기력에 문제를 보이며 본선에서의 전망을 어둡게 했다.

최강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부임 당시 약속대로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브라질 월드컵을 이끌 차기 대표팀 감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홍명보 감독이 꼽히고 있다. 그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부터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도하는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오전 11시 기술위원회를 열어 차기 감독의 선임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홍명보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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