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남길이 남보라가 코피 흘리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1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8회에서 요시무라 준(김남길 분)은 자신의 친동생 한이현(남보라)이 코피를 흘리자 마음 아파했다.
요시무라 준은 동생 이현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을 찾아 갔다. 이어 사실은 자신이 12년 전 사망처리가 된 친오빠 한이수라는 사실을 숨기고 "저번에 추천해준 주스 다 맛있던데요?"라면서 또 한 번 주스 추천을 요청했다.
이에 이현은 싱긋 웃으며 주문을 받았다. 하지만 이 때 이현은 코피를 흘리고야 말았다. 결국 이현은 황급히 자리를 떴고, 이 모습을 본 요시무라 준은 깜짝 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급기야 나중에 주스를 들고 자신을 따라온 이현에게 "어디 아픈거 아니예요? 병원 가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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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남길, 남보라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