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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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발레복, 영화 '홀리' 통해 첫 주연 도전

기사입력 2013.06.17 21:27 / 기사수정 2013.06.17 21:27

이준학 기자


▲민아 발레복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스데이 민아의 발레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영화 '홀리'의 제작사는 17일 주인공 민아가 발레복을 입고 있는 스틸샷을 공개했다.

민아는 '홀리'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풋풋한 여고생인 완이 역을 맡았다. '홀리'는 꿈을 향한 한 소녀의 날개짓을 담은 영화로, 민아는 힘겨운 주변 환경 속에서도 발레리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날아가는 당찬 모습을 연기한다.

민아와 함께 기지촌 미군클럽에서 무용수로 일하는 홀리 역은 신이가 맡았고, 고아원 출신의 세계적 발레리나 수진 역은 정애연이 맡았다.

민아는 제작사를 통해 "연기가 많이 어렵고 부담스러웠지만 신이 언니랑 애연 언니, 감독님께서 많이 도와주셨다. 첫 영화여서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개봉.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민아 발레복 ⓒ 액티버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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