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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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정보석, 몰래 장례식 참석한 전인화에 "집에 가자"

기사입력 2013.06.16 22:50 / 기사수정 2013.06.16 22: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정보석이 전인화를 찾았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팽달(신구 분)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온 가족이 슬픔에 빠졌고 장례식을 치렀다.

이날 팽달의 장례식이 치러지기 전에 효동은 춘희(전인화)에게 "장인어른께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당신 찾았다. 꼭 장례식에 와라"라고 부탁했다.

춘희는 뒤에서 몰래 장례식을 지켜봤고 쓴 눈물을 흘렸다. 효동은 이런 춘희를 발견한 뒤 뒤쫓아가서 그가 한 식당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효동은 춘희에게 찾아가 "사람이 어쩜 그래요? 내 걱정한 사람이 이혼서류에 도장 찍고 전화 한 통 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춘희는 "그럼 어떡하냐? 나 하나 희생하면 애들이 행복한데. 내 새끼들 피눈물나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느냐"고 말했고 같이 올라가자는 효동에 부탁에 "내가 집을 나오게 된 건 모진 결심을 했기 때문이다. 그냥 돌아가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인화, 정보석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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