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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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4' 정진운-고준희, 단둘이 셀프 결혼식 '로맨틱'

기사입력 2013.06.15 17:23 / 기사수정 2013.06.15 17:2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2AM의 졍진운과 고준희가 셀프 결혼식을 치렀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정진운-고준희의 일본 신혼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진운은 고준희에게 “3개의 하트스톤를 찾으면 좋은 일이 생긴다더라”고 말하면서 고준희가 하트스톤 찾기를 하도록 유도했다.

고준희는 눈앞에 것도 못 찾아 우왕좌왕하던 끝에 세 번째 하트스톤까지 찾는 데 성공했다. 알고 보니 세 번째 하트스톤은 정진운이 준비한 반지였다. 이를 발견한 고준희는 놀라서 말을 잇지 못했다.

정진운은 고준희에게 "준희야. 자기야.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즉석에서 프러포즈를 했고 고준희는 미소로 화답했다.

이후 정진운의 매니저가 화이트 카펫을 깔며 바로 결혼식이 진행됐다. 정진운은 흰 예복으로 갈아입고 나와 미리 준비한 미니 드레스를 고준희에게 건넸다. 고준희는 순백의 미니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내며 정진운 옆에 섰다.

정진운과 고준희는 만난 지 127일 만에 일본에서 단둘만의 셀프 결혼식을 시작했다. 정진운은 남편임과 동시에 직접 사회도 보고 축가도 불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이 끝난 후 포토타임에서 정진운의 기습 스킨십으로 볼뽀뽀를 하며 달달한 시간을 가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정진운, 고준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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