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진짜 가수와 일반인 모창자들의 대결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히든싱어'의 전편을 하루에 볼 수 있다.
케이블채널 QTV는 총 14명의 국보급 가수의 무대를 연속으로 감상할 수 있는 '히든싱어-가왕열전'을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25시간 동안 연속 방송한다.
특히 '히든싱어' 시즌 1의 '왕중왕전'을 앞두고 편성된 QTV의 연속 방송을 통해 박정현, 김종국, 김종서, 김경호, 이문세, 윤민수, 김건모, 성시경, 조관우, 박상민, 바비킴, 장윤정, 이수영, 백지영, 완전정복 편까지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송을 통해 이슈가 됐던 이수영의 목소리를 똑같이 냈던 남자 모창능력자, 최초로 0표를 받은 모창능력자, 울랄라세션의 원년멤버 등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QTV 조성경 편성팀장은 "대한민국은 24시간 언제 TV를 틀더라도 노래하는 가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노래'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른 나라다.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과 아마추어 가수들의 진정성 있는 대결을 담은 ‘히든싱어’라면 이번 25시간 파워편성이 충분한 반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전설이 된 국민가수들과 그들의 모창능력자간의 치열한 대결을 모두 볼 수 있는 ‘히든싱어-가왕열전’은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16일 오후 3시 30분까지 QTV를 통해 25시간 연속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장윤정, 전현무 ⓒ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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