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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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일말의 순정' 카메오 출연…김태훈과 친형제 완벽 호흡

기사입력 2013.06.14 20:56 / 기사수정 2013.06.14 20:56

대중문화부 기자


▲김태우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배우 김태우가 동생 김태훈을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태우는 14일 방송된 KBS 2TV '일말의 순정'에서는 친동생 김태훈을 위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부모 형제를 버리고 콜롬비아로 떠난 정우성(김태훈 분)의 형 정우철 역으로 등장했다.

특히 이날 '일말의 순정'에서는 앞서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김태우가 맡았던 조무철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와 눈길을 끌었다. 정우철은 위험에 빠진 정순정(지우 분)을 구해주며 등장했다. 정우성(김태훈 분)은 우철에게 "부모님이 돌아가신 것도 다 형 탓이야. 세상에 부모 돈을 들고 그렇게 떠나는 자식이 어딨어?"라며 분노했다.

정우철은 정우성에게 "때려서 네 분이 풀린다면 때려라"며 멋있게 말했지만 정우성이 팔을 잡자 금세 엄살을 피워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일말의 순정'에서 개그맨 김성원이 김태우의 운전기사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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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태우 ⓒ KBS 방송 캡처]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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