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몬스터들을 육성해 다른 유저들과 대전을 벌이고 길드간 전투가 가능한 중독성 전략게임 '판타지 몬스터(Fantasy Monster)'가 올 여름 iOS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판타지 몬스터는 iOS용으로 출시되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하게 몬스터게임 유저들의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게임을 한글화를 거쳐 새롭게 출시하는 타이틀이다.
오팔게임과 화명신코리아가 공동으로 한글화하여 출시하는 이 타이틀은 포켓몬스터처럼 각종 퀘스트를 통한 다른 몬스터와의 대결도 볼만하지만, 각 파츠마다 무기와 방어구, 보석을 장착할 수 있고, 아이템마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더욱 강해지고 싶은 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게임이다.
게임 내에는 다른 유저들과의 대결이나 친구집 방문과 같은 소셜적인 요소에 연맹 대전, 방명록, 채팅, 보스레이드 등 온라인 MMORPG의 요소까지 지니고 있어 몬스터 대전을 좋아하는 라이트 유저뿐만 아니라 시스템까지 연구하는 하드코어유저까지 커버가 가능한 게임이다.
국내서비스사인 오팔게임 담당자는 "그동안 배틀브루트 등 비슷한 iOS용 PVP 전략게임이 있어 왔지만 '판타지 몬스터'는 레벨업과 정령 강화에 필요한 시스템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최고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판타지 몬스터 온라인 ⓒ 오팔게임]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