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 '몬스타' 카메오 출연…유도복 입고 '애교 발산'

▲ 고창석 카메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창석이  tvN-Mnet 공동제작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3일 '몬스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고창석이 14일 '몬스타' 5회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차도남(박규선 분)의 과거 회상 신에 등장할 고창석은 도남의 유도사범으로 분한다.

'몬스타' 제작진은 고창석이 유도복을 입고 격정적인 유도 기술을 구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고창석은 유도 유단자처럼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앙증맞은 주먹을 쥔 채 애교섞인 모습도 선보였다.

제작진은 "고창석의 촬영 장면이 유도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라 쉽진 않았을텐데, 특유의 위트와 유머러스함으로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밝아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몬스타' 5회는 14일 오후 9시 50분 tvN, Mnet에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고창석 카메오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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