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9:14

[맨즈 그루밍] 연정훈-진운, '셔츠' 하나로 시원해진 사연

기사입력 2013.06.13 17:24 / 기사수정 2013.06.13 19: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연정훈과 2AM 진운의 셔츠 스타일링이 화제다.

MBC '금나와라 뚝딱' 18회 방영분에서 연정훈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셔츠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를 함께 착용했으며, 여기에 블랙진을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상하의가 대조되는 컬러매치를 선보였다.

보통 남성들은 단정한 셔츠스타일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정훈은 단추를 모두 풀고 오픈해 착용하는가 하면 무심한 듯 소매를 살짝 롤업하는 등 기존의 단조로운 셔츠스타일을 피했다.

이는 극중 연정훈의 동생 역의 박서준의 스타일과 대조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그간 노멀하고 딱딱한 셔츠스타일만을 고수해왔던 남성이라면 올 여름에는 연정훈처럼 밝은 컬러로 구성된 이너와 함께 셔츠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난 8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 신혼여행 편에서 진운은 하늘색 리넨 셔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팬츠를 매치하여 신혼여행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룩을 선보였다.

이는 고준희의 패션과도, 꽃에 둘러 쌓인 주변 배경과도 너무나도 잘 어울려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하는 예쁜 장면 연출을 가능케 했다. 진운이 착용한 리넨 셔츠는 가볍고, 통풍이 잘 될 뿐만 아니라 소재 특성상 생기는 자연스러운 주름마저도 옷의 멋을 더하여 여름에 제격인 아이템이다.

또한 리넨 셔츠가 주는 캐주얼 하면서도 멋스러운 매력은 진운처럼 연하남 이지만 연하답지 않은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데이트 패션으로 추천할만한 아이템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연정훈, 진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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