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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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송종호-강별, 애틋한 감정 깊어졌다 '로맨스 진전'

기사입력 2013.06.12 22:27 / 기사수정 2013.06.12 22: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종호와 강별 사이의 애틋한 감정이 깊어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5회에서는 이정환(송종호 분)과 최우영(강별) 사이에 애틋한 감정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세자 이호(임슬옹)에게 가던 이정환은 도문(성웅)과 무명(김동준)에 의해 치명상을 입었다. 이정환은 피를 흘리며 의금부로 돌아와 최우영에 안겨 정신을 잃었다.

최우영은 이정환의 웃옷을 벗겨 몸을 닦아줬다. 이정환은 최우영의 손길에 아픔도 잊고 슬쩍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그때 최우영이 이정환의 어깨에 눈물을 떨어뜨렸고 이를 알아챈 이정환은 일어나 "지금 나 때문에 우는 거냐"고 물었다.

최우영은 "아니다. 내가 관비를 벗을 수 있는 게 늦어져서 그런 거다"라고 괜히 돌려 말하며 눈물을 감췄다.

이정환은 최우영의 눈물을 자기 손으로 직접 닦아낸 뒤 "조금 늦어지는 것뿐인데 울 것까지야 있느냐"라고 말하며 최우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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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종호, 강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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