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15

[패션 스타일] 노출의 계절, '스니커즈'로 각선미 살리는 방법

기사입력 2013.06.12 18:09 / 기사수정 2013.06.12 21: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최근 플랫슈즈, 스니커즈 등으로 각선미를 은근히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노출의 계절을 맞아 스니커즈로 다리의 결점을 숨기고 완벽한 각선미를 뽐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통통한 다리로 고민이 많은 여성들은 날렵한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은은한 파스텔 컬러와 레드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페이유에의 제품은 다리를 좀 더 길어 보이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다. 이때 스니커즈의 높이가 발목 보다 아래로 내려오는 스타일을 선택하면 다리를 전체적으로 더욱 길고 곧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발목이 두꺼워 어떤 신발을 신어도 태가 나지 않는 여성들은 발등을 훤히 드러내는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발등 절반이 드러나 다리 전체가 길어 보이게 만들어 주는 스니커즈는 발목을 더욱 얇아 보기에 만들며 결점을 커버해주는 아이템이다. 이때 스니커즈의 끈을 꽉 매면 발등부터 통통해 보일 수 있으니 넉넉하게 매듭을 지어주는 것이 요령이다.

일명 '학다리', '젓가락 다리' 등으로 불리는 마른 다리의 여성들은 하이탑 스니커즈로 다리를 좀 더 건강해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가녀린 발목을 가려주는 페이유에의 하이탑 슈즈는 종아리 라인을 더욱 탄탄해 보이도록 유도해 건강미를 살려낸다. 이때 계절을 고려해 밝은 톤의 슈즈를 선택, 스타일링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앞 코가 동그란 디자인에 비비드한 컬러가 더해진 스니커즈는 다리에 전체에 볼륨감을 선사한다. 동그란 앞 코는 마르고 뾰족한 다리를 좀 더 부드러워 보이게 만들어 주고 비비드한 컬러는 다리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여기에 얇은 소재의 양말을 함께 매치하면 얇은 발목을 은근히 가리면서 트렌디한 느낌까지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페이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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