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6
연예

'구가의 서' 조재윤, 수지에 "남자가 아니라고 우기기까지"

기사입력 2013.06.12 10:04 / 기사수정 2013.06.12 10:05

신원철 기자


▲ 조재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조재윤이 이승기와 수지 사이를 오해했다.

10일 방송된 MBC '구가의 서'에서는 어머니의 존재를 알고 고민에 빠진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재윤은 낯빛이 어두운 이승기를 보고 '꽃도령' 수지에게 차였기 때문인 것으로 오해했다.

봉출(조재윤 분)은 장터로 자신을 찾아온 강치(이승기)를 보며 "눈빛에 그늘이 80리는 되겠다"며 "무슨 일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치는 "배고프다. 밥이나 먹자"며 봉출을 주막으로 데려갔다.

강치는 봉출에 "어머니는 잘 계시느냐"며 궁금해했다. 어머니 윤서화의 생존을 알게 된 후 고민에 빠진 강치는 그동안 어머니가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했기 때문. 그러나 봉출은 "혹시 차였느냐"며 "이럴 줄 알았다. 꽃도령한테 마음을 주는 것은 금지된 사랑"이라며 담여울과의 사이를 의심했다.

봉출은 이때 주막에 찾아온 여울에게 "바지저고리 입고 뛰어다니는데 도령이 아니고 무엇이냐", "남자가 아니라고 우기기까지 하느냐"며 따지고 들었다. 결국 봉출과 강치는 여울에게 귀를 잡히는 굴욕을 당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조재윤, 이승기, 수지 ⓒ MBC 방송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