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정길이 김남길의 생존에 대한 가능성을 제기했다.
1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6회에서는 조상국(이정길 분)이 12년 전 사망한 것으로 결론이 난 한이수(김남길)가 사실을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날 조상국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런 일을 벌일 사람은 그 아이밖에 없어"라며 "그 아이, 어쩌면 살아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이는 조상국이 한이수가 12년 전 사망했다고 결론이 난 것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그는 조해우(손예진)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쫓던 중 한이수가 사망이 아니라 실종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이에 앞으로 조해우 집 안의 사람들이 어떻게 사건을 풀어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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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보라, 김남길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