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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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두산-SK전 2회 종료 후 우천 중단

기사입력 2013.06.11 19:13

홍성욱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홍성욱 기자] 두산과 SK가 맞붙은 잠실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됐다.

1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 팀 간의 4차전 경기에서 2회말 홈팀 두산의 공격이 끝나고 3회초 SK의 공격으로 접어들 때쯤 최수원 구심이 내야 쪽으로 걸어나가 그라운드를 살핀 뒤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오후 7시 4분이다.

경기는 0-0 득점없이 2회까지 진행됐다. 홈팀 두산은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2회까지 매회 안타를 기록했지만 득점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SK도 두산 선발 이정호를 공략하지 못했다. 2회 박정권이 첫 안타를 때려낸 것이 유일한 진루였다.

투수전 양상을 보인 경기는 우천 상황을 지켜본 뒤 속개 여부를 결정짓는다. 30분이 지난 뒤에는 취소 여부를 결정짓는다. 

홍성욱 기자 mark@xportsnews.com 

[사진=비오는 잠실구장 ⓒ 엑스포츠뉴스 DB] 

홍성욱 기자 m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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