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윤후 안티카페에 분 삭여…네티즌은 '윤후 사랑해' 운동

이종혁 윤후 안티카페 등장 소식에 "심호흡 세번 합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종혁이 윤후 안티카페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분을 삭였다.

이종혁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심호흡 세번 합니다"라고 적었다. 지인이 "그런 사람들 신경 쓰면 방송 못한다. 아빠팀 모두 파이팅"이라고 응원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이종혁은 "윤후 안티카페라니. 천사같은 윤후를. 개설자 내 주위에 나타나지 마라. 윤민수 신경 꺼라"라는 글을 트위터에 게재한 바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의 카페가 개설됐고, 해당 카페에는 윤후에 대한 이유 없는 비난과 욕설이 올라왔다.

윤후는 이제 고작 8살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유명세를 탔다는 이유 하나로 순수한 아이를 향한 안티 카페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또한 '윤후 안티카페'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는 등 이에 대한 관심 자체가 윤후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윤후 안티카페'를 검색하는 대신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등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하자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이에 11일 오전 9시 현재 포털 사이트에는 '윤후 사랑해', '윤후 천사' 등의 검색어가 실시간 순위에 올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윤후 안티 현재 카페는 접근 제한 조치를 받은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종혁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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