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남길이 손예진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5회에서는 한이수(김남길 분)가 조해우(손예진)의 입술에 갑자기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우는와 이수는 김치찌개 집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됐고, 해우는 밥을 먹으면서 이수에게 어려운 사건을 맡았다고 고민거리를 털어 놨다.
그러자 해우는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해답은 있다고 해우를 격려하며 식사가 끝나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 이에 해우는 오돌오돌 떨었고, 이를 보고 마음이 약해진 한이수는 마음이 바뀌어 아까 한 조언과는 달리 "힘들면 도망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우는 "결국 모든건 되돌아 오겠죠. 더 큰 산이 되서"라고 끝까지 사건을 풀 것을 암시하며 남편인 오준영(하석진)이 올테니 이수에게 먼저 가라고 말했다.
이에 한이수는 "알았다"면서 혼자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갑자기 다시 이수에게 돌아와 키습키스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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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손예진, 김남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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