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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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대본 리딩…김재원-조재현-신은경 등 참여

기사입력 2013.06.10 14:45 / 기사수정 2013.06.10 14:45

신원철 기자


▲ 김재원 대본리딩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 김재현, 조재현, 박상민, 신은경 등 '스캔들' 출연진은 16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대본 연습을 가졌다.

대본 연습을 시작하기 전, 연출을 맡은 김진만 PD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4년 만에 메가폰을 잡게 됐다. 초심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주인공 하은중으로 출연할 김재원은 아버지가 유괴범임을 알게 된 비극적인 상황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하명근 역의 조재현 또한 사고로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비통함을 처절한 연기로 보여줬다. 김 PD는 대본 연습 틈틈이 배우의 감정선이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세심함을 드러냈다.

'아일랜드', '에덴의 동쪽'을 만든 김 PD의 연출 복귀작인 '스캔들'은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2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대본리딩 ⓒ MBC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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