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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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윤상현, '천연남'으로 여심(女心)몰이에 나선다

기사입력 2013.06.10 14:16 / 기사수정 2013.06.10 14:1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윤상현이 '천연남' 변신에 도전했다.

윤상현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에서 의욕 넘치는 국선 전담변호사 '차관우'로 분해 때 묻지 않은 천연의 매력을 발산, 여심(女心) 몰이에 나섰다.

극중 윤상현이 맡은 차관우는 가난하고 억울한 이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것은 물론 "세상 사람이 다 안 믿어도 변호사는 피고인을 믿어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전 제 피고인을 100% 믿습니다"라며 사람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는 등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차갑고 냉철한 변호사의 이미지가 아닌, 따뜻하고 정감 있는 친근감으로 '천연남'으로서 변신을 꾀했다.

또한 윤상현은 2:8 가르마, 뺑뺑이 안경, 흰 양말 등 자칫하면 촌스러울 수 있는 차림으로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너목들'은 오는 12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 ⓒ 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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