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옷을 입고 티샷을 하는 (좌측부터)안신애, 윤채영, 김다나, 허윤경
[엑스포츠뉴스=제주, 권혁재 기자] 8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 컨트리클럽(파72/6,288야드)에서 열린 '제 3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 우승상금 1억) 2라운드 경기,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 날씨탓에 선수들이 비옷을 입고 티샷을 하고 있다.
♦ 비옷을 입고 티샷을 하는 (좌측부터)김자영, 전인지, 김하늘, 양수진
이번 2라운드 경기에는 제주도 특유의 돌풍과 내리는 비로 인해 14번홀 A보드가 넘어가고 같은홀 아일랜드 그린에 휘몰아치는 돌바람으로 인해 온그린을 하는 선수가 드물어 경기가 지연, 2시간 가까이 대기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결국 마지막 조로 출발한 이연주, 허윤경(22, 현대스위스), 김현수(21, 롯데마트)는 15번홀을 마치고 일몰로 인해 9일 오전 7시 16번홀부터 남은 잔여 경기를 치른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