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머리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하하가 머리에 대해 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8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 머리 자를까요? 여러분! 나 진짜 머리 자를까요? 확 잘라? 지금부터 멘션 댓글 연달아 50개 이상이면 자릅니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하하는 이어 "확 밀어버리겠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많은 트위터리안들은 그의 이발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잠시 시간이 지난 후 하하는 "멘션이 천 개가 무리없이 오네요"라며 "그래! 자릅니다! 이제 마초맨의 모습은 바이바이. 어차피 모자 많이 쓰니까. 안녕. 내 머리. 고마웠어. 다시는 이렇게 못 기를거야. 굿바이 하이브리드"라는 글을 남기며 이발을 다짐했다.
한편, 하하는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에서 긴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예능에서 활약했다. 특히 '무한도전'에서는 긴 머리로 얼굴을 반쯤 가린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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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하 별 ⓒ 하하 트위터 캡처]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