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재 딸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이성재가 딸의 어린시절 남자친구를 만났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는 캐나다 방문을 앞두고 딸들을 위한 영상편지를 제작에 나섰다.
이날 이성재는 둘째 딸의 어린시절 남자친구를 만났다. 그는 딸의 친구에게
"채영이가 널 상당히 보고 싶어 한단다. 너는 채영이 안 보고 싶었니?"라고 물었다.
이에 수사춘기 소년은 "그냥 그랬는데요"라고 쑥스러워하며 대답했다.
또 이성재는 "그래도 한때 너의 여자친구였는게 그렇게 쉽게 잊을 수가 있어"라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채영이와 왜 흐지부지 해졌니?"라며 이것저것 궁금한 게 많은 아빠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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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성재 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