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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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광규 "어릴 시절, 행복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3.06.08 01:06 / 기사수정 2013.06.08 01:19

대중문화부 기자


▲ 김광규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김광규가 눈물을 삼켜야 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는 아버지의 제사를 맞아 시골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광규 어머니는 인터뷰에서 아들에게 해 준것이 없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어릴 때는 워낙 집에 여유가 없다 보니 그렇게 행복하지 않았다. 형들은 태권도 도장에 한번은 보내줬는데 저는 한 번도 안 해줬다. 육성회비 같은 것도 안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릴 때 소원은 빨리 30살이 되어 독립해서 사는 것이었다. 독립해서 살면 엄마의 한숨소리를 안 들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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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광규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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