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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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딸 자살 기도, 알고 보니 '쇼'

기사입력 2013.06.07 12:49

백종모 기자


마이클 잭슨 딸 자살 기도, 알고 보니…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세간을 놀라게 한 마이클 잭슨 딸의 자살 기도는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이었음이 밝혀졌다.

경찰이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 잭슨의 자살기도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는데, 패리 잭슨은 자살 기도를 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TMZ는 패리 잭슨 사건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법 집행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TMZ는 "그녀는 단지 관심을 끌고 싶었을 뿐이다. 그녀는 스스로 자살 신고 전화를 했다. 이 것은 그녀가 죽고 싶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라고 전했다.

패리스는 5일 새벽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 위치한 잭슨의 저택에서 자살을 기도했다. 그녀는 즉시 LA카운티 소방국 구급인력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모트린이라는 약물을 과다 복용한 상태에서 손목을 칼로 그었다.

그러나 TMZ는 "누가 모트린으로 자살을 하겠느냐"며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패리스는 의식이 명확했고, (구급 대원과) 말싸움을 벌이거나 싸우려는 태도를 보이지도 않았다"고 보도했다.

TMZ는 "패리스가 최근 드라마에 빠져있다"며 그의 자살 소동이 우발적이면서 감정적인 것임을 주지시켰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마이클 잭슨 딸 자살 기도 ⓒ 잡지 '글래머러스' 제공]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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