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머리둘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강호동의 놀랄만한 머리둘레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는 2NE1도 울고 갈 미친 골반의 소유자 구종윤 씨가 출연했다.
등장과 함께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 스타킹 녹화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남자 씨엘 구종윤 씨는 "허리둘레가 26인치"라며 여자보다 더 날씬한 허리둘레를 자랑했고, 의심 많은 스타킹 MC와 패널들이 직접 허리둘레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붐은 MC 강호동의 머리둘레도 궁금하다며 직접 측정했는데, 구종윤 씨의 허리둘레인 26인치와 같은 수치를 기록해 강호동을 굴욕에 빠뜨렸다.
또 이날 녹화에는 명문대 출신 남자 씨엘 외에 배우 엄태웅조차 깜짝 속인 이선균 목소리 도플갱어이자, 청양고추와 캡사이신 가루를 즐겨 먹는 강력한 '캡사이신녀'가 참여했다.
강호동의 굴욕은 오는 8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스타킹'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머리둘레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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