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귀요미송' 100만 관객 공약 실천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가 최단기간 관객 100만 돌파를 기념해 '귀요미송'을 불러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은 지난 영화 제작 발표 쇼케이스에서 "100만 관객 돌파시에는 무대인사를 돌며 귀요미송을 부르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개봉일인 5일 48만의 관객을 불러모은 이 영화는 현충일인 지난 6일 142만에 육박하는 관객들을 불어모았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배우들과 장철수 감독은 상영관을 찾을 때마다 '귀요미송'을 불렀다.

최단기간 100만 돌파에 성공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이번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 71.8%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동명의 원작 웹툰을 스크린으로 옮긴 이 작품은 북한 최정예 스파이인 원류환(김수현 분), 리해랑(박기웅 분), 리해진(이현우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