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우진 종영소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연우진이 '남자가 사랑할 때' 종영 소감을 남겼다.
7일 연우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연우진은 6일 종영한 '남자가 사랑할 때' 마지막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극중 이재희 역을 맡은 연우진은 따뜻하고 자상한 남자의 모습에서 열등감에 휩싸여 이기적으로 변해버린 모습을 오가며 한 인간이 가진 양면성을 그려냈다.
비교적 짧은 연기 경력에도 영화, 시트콤, 사극, 현대극을 넘나들며 폭넓은 내공을 쌓고 있는 연우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연우진은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항상 촬영장 가는 길이 즐거웠는데 많이 아쉽다. 그동안 '남자가 사랑할 때'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은 짧은 휴식기를 보낸 뒤 차기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연우진 종영소감 ⓒ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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