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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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한고은 "누군가와 둘이 있는게 불편해"

기사입력 2013.06.06 23:48 / 기사수정 2013.06.06 23:48

대중문화부 기자


▲무릎팍도사 한고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한고은이 누군가와 있는 것이 불편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고은은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누군가와 둘이 있는 것이 너무 힘들다. 단 둘이 있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사람은 유일하게 어머니뿐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고은은 "여자들이 화장실을 갈 때 같이 가는 게 제일 이상했다"라며 "사우나를 가는 걸 좋아하는데 사우나를 갈 때도 혼자 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사우나에서 최화정을 만났는데 사우나에 혼자 온 나를 보고 이상한 애라고 했다. 언니가 가고 난 후 '내가 왜 이상한 애지'?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한고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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