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계의 허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동물계의 허당들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계의 허당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군림하는 호랑이와 사자, 북극곰 등 사납기로 소문난 짐승들의 굴욕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새를 보고 놀라 뒤로 넘어지는 호랑이, 유리가 있는 줄 모르고 달려들어 유리벽에 머리를 찧는 사자, 나무에 오르자마자 가지가 부러져 엉덩방아를 찧는 판다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평소 포악한 맹수의 이미지와는 달리 허술한 모습으로 이른바 '허당'이라고 불리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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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물계의 허당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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