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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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송지효, 이동욱 생사 불투명에 오열 '애절'

기사입력 2013.06.05 22:50 / 기사수정 2013.06.05 22: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지효가 이동욱의 생사불투명에 오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3회에서는 홍다인(송지효 분)이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다인은 김치용(전국환)의 수하 곤오(김윤성)에게 끌려가다가 최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탈출했다. 하지만 다시 김치용 수하들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홍다인은 마침 나타난 양부 장홍달(이희도)로 인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으나 최원은 꼼짝없이 죽임을 당할 상황이었다.

홍다인은 죽임을 당할 상황에 처한 최원을 혼자 두고 장홍달과 도문(성웅)에게 강제로 끌려나갔다. 그 시각 최원은 모란꽃 밀지를 이용해 위기를 모면하고 천봉(이재용) 일행 덕분에 김치용까지 세자 이호(임슬옹)에게 넘겼다.

최원의 행방이 궁금했던 홍다인은 장홍달에게 눈물로 애원한 뒤 최원과 함께 붙잡혀있던 곳으로 달려갔다. 홍다인은 최원의 주머니만 땅에 떨어진 채 최원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자 최원의 생사가 불투명하다는 생각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지효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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