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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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스위스 전통 체험 사진 공개…'여신이 따로 없네'

기사입력 2013.06.05 14:31 / 기사수정 2013.06.05 14:41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스위스에서 '여신 미모'를 발산했다.

2313년 스위스 친선대사로 임명된 한지민은 지난 3일 스위스로 출국해 여독을 푼 뒤 다음날인 4일부터 '스위스 전통체험'에 들어갔다.

스위스 정부관관청이 5일 공개한 사진 속에서 한지민은 스위스를 여행하며 치즈와 초콜릿 체험을 하는 등 평온한 일상을 보냈다.

한지민은 아름다운 정원과 고성을 산책하며 동화 속 여주인공을 연상시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지민의 미모는 스위스의 빼어난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스위스의 3대 치즈 중 하나인 그뤼에르 치즈가 생산되는 마을도 방문했다. 이곳에서 한지민은 900년 가까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는 그뤼에르 치즈 만들기 체험에 나섰다.

치즈 장인의 보조로 나선 그녀는 소에게서 우유를 짜낸 뒤 데우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했다. 스위스의 치즈 장인은 "이렇게 예쁘고 고운 손을 가지고 농부들이 하는 일에 민첩한 손놀림을 보이니 놀랍다"라며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지민은 초콜릿 체험에도 나섰다. 한편 한지민은 지난달 31일 스위스 정부 관광청으로 친선대사인 '스위스 프렌즈'로 위촉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민 ⓒ 스위스정부관광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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