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 수지에 백허그 '자체최고 시청률'

구가의서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구가의서'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는 18.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5%)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앞서 '구가의서'의 자체최고 시청률은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18.2%였다. 동시간대 경쟁작 KBS '상어'는 7.3%로 '구가의서'에 크게 못 미쳤고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0.1%P 하락한 11.3%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구가의서' 18회에서 최강치(이승기 분)는 우연히 박청조(이유비)와 담여울이 나누는 대화를 듣다가 담평준(조성하)이 자신의 아버지인 구월령(최진혁)을 칼로 베어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최강치는 그동안 믿고 의지해온 담평준이 자신의 가족사에 개입되어 있고 그로 인해 비극이 시작됐다는 사실에 눈물을 쏟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서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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