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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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스모키걸'은 절제된 섹시미가 있는 곡… 굉장히 좋다"

기사입력 2013.06.04 19:0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엠블랙이 새 앨범 '섹시비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엠블랙은 4일 오후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MBLAQ 5th Mini Album ‘SEXY BEAT’ Showcase'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준은 "이번 앨범이 굉장히 잘 나왔다. 첫 트랙부터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멤버들이 섹시하고, 야하다면 야할 수 있는 음색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점들을 미루어보아 이번 앨범에서 다섯 멤버들의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타이틀곡 '스모키걸'의 뮤직비디오도 굉장히 잘 나왔다. 이제껏 나온 뮤직비디오 중 가장 마음에 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승호는 "'스모키걸'은 절제된 섹시미가 있는 곡이다. 과다 노출이 있지는 않지만 안무나 가사에 포인트를 뒀다"며 "일상 생활에서 남자들이 섹시한 부분들이 있다. 그걸 강조한 안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경림이 "예를 들면 남자들이 운전석에 앉아 후진을 하는 모습 같은 건가"라고 묻자 승호와 미르가 직접 자리에서 후진하는 시늉을 해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엠블랙의 5번째 미니앨범 '섹시비트'에는 네오소울과 어반뮤직의 선두주자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참여했으며 아메바컬쳐의 자이언티와 슈프림팀의 싸이먼디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엠블랙은 4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5번째 미니앨범 '섹시비트'와 타이틀곡 '스모키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쇼케이스는 엠넷닷컴, 글로벌엠카, 유스트림 생중계를 통해 팬들에게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지오, 천둥, 이준, 미르, 승호 ⓒ 제이튠캠프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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