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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프링-조영훈, 5월 최다탈삼진상-4할타자상 영예

기사입력 2013.06.04 09:31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인 (주)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4할 타자상'의 5월 수상자로 크리스 옥스프링(롯데 자이언츠)과 조영훈(NC 다이노스)이 각각 선정됐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은 매 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옥스프링은 지난달 6경기에 출전해 41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Vfood 4할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영훈은 5월 한 달간 타율 3할 7푼 7리(69타수 26안타)로 월간 타율 1위를 기록했다.

지친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한 기능 제품인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에서 명명된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제품이 지원된다.

또한 'Change 4 LIfe' 천연원료 비타민 Vfood에서 이름을 따온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타자상'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Dr.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타자상'은 뛰어난 실력을 펼친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제품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브랜드 알리기를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Dr. K 쿠퍼스 5월 최다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타자상'은 오는 4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리는 KIA-롯데전과 창원 마산구장서 열리는 SK-NC전에 앞서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크리스 옥스프링, 조영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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