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시루떡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홍기가 클럽 댄스를 선보였다.
이홍기는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클럽 좋아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스트레스 풀러 자주 가는 편이다"이라고 밝혔다.
이홍기와 영화 '뜨거운 안녕'에 출연한 심이영 역시 "최근에 이홍기와 클럽에 갔는데 아주 방방 날아다니더라"며 이홍기의 클럽 사랑을 증명했다.
이후 클럽댄스를 춰보라는 MC들의 제안에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격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나이트 세대' 임원희도 롤러장 음악에 맞춰 숨겨진 댄스 실력을 과시해 주위를 분위기를 돋웠다.
앞서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클럽을 좋아하는 두 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내 친구들은 일주일에 일곱번 클럽에 간다. 결국 한 친구는 회사에서 잘렸고, 다른 친구는 어렵게 들어간 학교를 자퇴했다"라고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경악시켰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친구들은 "가서 놀다 보면 스트레스 풀린다. 집에 있으면 답답하니까 춤추는 것도 좋고 마음이 편하니까 가게 된다. 술병 왔을 때 빼고는 다 간다"며 광주 클럽에서 유행하는 시루떡 춤을 직접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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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주 시루떡 ⓒ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