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정려원 사과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범수가 정려원에 사과를 전했다.
김범수는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 정려원이 아닌 지나를 선택했다. 함께 출연한 가수 이효리와 애프터스쿨 유이가 소개팅을 주선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다.
김범수를 위한 소개팅 파트너로 이효리는 정려원을, 유이는 지나를 꼽았다. 김범수는 지나를 선택했다.
방송을 지켜본 정려원은 자신의 SNS '트위터(@Yoana81)'에 재미있다는 듯 "맙소사. 나 지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버림받은 거야? 방송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김범수는 정려원의 글에 "모쪼록 실례가 많았습니다. 려원짱!"이라는 글로 가벼운 사과를 전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범수 정려원 사과 ⓒ SBS 방송 캡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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