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선데이(1박2일+맘마미아)‘는 9.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8.1% 보다 1.2%p 상승한 수치로, SBS ’일요일이 좋다‘와 동률을 이뤘다.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아빠 어디가+진짜사나이)‘에 기세에 한 참 못 미친다. ’아빠 어디가‘와 ’진짜 사나이‘는 각각 13.3%의 시청률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 일요일 밤을 주름잡던 ‘해피선데이’는 과거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까.
한편 이날 ‘1박 2일’에서는 소녀시대 윤아와 만화가 허영만이 출연했다. 또 ‘맘마미아’에는 솔비와 그의 어머니가 함께 출연해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1박2일-맘마미아’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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