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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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이미숙 찾아가 "만나지 말자" 선 그어

기사입력 2013.06.02 21:12 / 기사수정 2013.06.02 21:14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이미숙을 찾아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미령(이미숙)을 찾아가 자신에게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기자 회견 이후 미령은 병원에 입원했고 일도(윤다훈)은 순신에게 연락했지만 순신은 미령을 만나고 싶지 않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친구를 만난 순신은 정애(고두심)가 많이 힘들어 했음을 알게 됐고 그 길로 미령을 만나러 병원으로 향했다.

미령은 예상하지 못했던 순신의 방문에 반가워 하며 "내가 너에게 못되게 굴었던 것 알고 있다"며 "상처 많이 받았지? 그 땐 나도 아무 것도 몰랐다"며 사과했다.

그러자 순신은 "부탁이 있다"며 "지금 우리 집 앞에 기자들이 찾아왔다. 그리고 집으로 전화까지 한다"고 말했다.

순신은 "이것을 막아 달라"며 "엄마도 할머니도 언니들도 나한테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다"라고 이야기 하며 "이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 달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 순신은 "그리고 앞으로 나한테 연락하지 말아 달라"며 "이제는 연락하는 일도 만나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미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이미숙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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