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주원, 윤아 등장에 입이 쩍 "화장품 CF 같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주원이 윤아의 등장에 입이 쩍 벌어지며 좋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허영만, 윤아와 함께한 전남 여수 음식궁합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은 촬영 다음날 열리는 콘서트로 인해 조기퇴근을 할 수가 있어 자신의 자리를 메워줄 대타를 섭외했다며 여자 게스트를 소개했다.

성시경의 소개로 등장한 여자 게스트는 바로 윤아. 여신미모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낸 윤아는 화이트 컬러의 핫팬츠로 각선미까지 자랑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아는 허영만이 내준 음식궁합레이스를 함께할 팀원 3명을 고르라는 제작진의 말에 차태현, 성시경, 주원을 선택했다.

이후 주원은 장어골목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아까 진짜 걸어올 때 화장품 CF 같았어"라고 윤아와의 강렬했던 첫만남을 얘기하며 윤아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옆에 앉아 있던 차태현도 "예전에는 소녀시대 하면 제시카였는데 이제는 윤아다"라고 말하며 윤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주원, 윤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