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NC 다이노스 조영훈이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조영훈은 2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회초 2번째 타석서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조영훈은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한화 선발 데니 바티스타의 초구를 완벽하게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자신의 시즌 2호이자 지난달 22일 SK전 이후 9경기만에 터진 홈런이다.
한편 NC는 조영훈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조영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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