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왼쪽 허벅지 근육통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택근은 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말 수비를 앞두고 왼쪽 허벅지 근육통을 호소해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이택근이 베이스러닝 도중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택근의 자리에는 장기영이 대신해 들어갔다. 장기영은 좌익수에, 유한준이 기존 좌익수에서 수비 위치를 옮겨 중견수 자리에 들어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이택근윤석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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