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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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최명길, 한지혜 1인 2역 눈치챘다 'LTE급 전개'

기사입력 2013.06.01 21:56 / 기사수정 2013.06.01 21: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최명길이 한지혜의 1인 2역을 눈치챘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형선, 최은경 연출, 하청옥 극본)에서는 윤심덕(최명길 분)이 정몽현(한지혜 분)이 박현수(연정훈)의 아내 유나 대역을 한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날 방송에서 윤심덕은 노점상 일을 하는 정몽희에게 도시락을 가지고 찾아갔다. 그런 윤심덕의 눈에 들어온 것은 박현수와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몽희였다.

윤심덕은 놀란 표정으로 "몽희야"라고 불렀고, 정몽희 역시 크게 놀라 "엄마"라고 말했다. 윤심덕은 박현수에게 "여긴 도대체 무슨 일이예요?"라고 물었고, 박현수는 당황해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정몽희는 윤심덕에게 박현수의 아내가 집을 나가 유나 대역을 해주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에 윤심덕은 "근데 왜 네가 그 역할을 해주고 있어?"라고 물었다. 정몽희는 "필요하니까. 양쪽이 다 필요하니까"라며 사정을 설명했으나 윤심덕은 "당장 그만 둬"라며 타일렀다.

한편 윤심덕은 독백으로 '내가 널 입양했어. 그리고 네 쌍둥이 동생이 박현수의 처란 말이야. 너 거기 있으면 안돼'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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