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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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다크니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3.05.31 12:33 / 기사수정 2013.05.31 12:3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할리우드 영화의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윌 스미스 부자가 출연한 '애프터 어스'가 그 뒤를 이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30일 일일관객 7만3천96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같은 날 개봉된 '애프터 어스'는7만46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전국 550개 상영관에서 2천539번 상영됐고 '애프터 어스'는 457개관에서 2천499번 관객을 만났다.

29일 전야개봉으로 포문을 연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 부자의 '애프터 어스' 역시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블록버스터 임에도 불구하고 개봉일 10만 관객 돌파는 실패했다.

한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5만3021명이 관람해 3위로 떨어졌다. 누적 관객은 111만7227명이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한국 영화 '뜨거운 안녕'은 개봉일 일일 관객 4천925명을 모으며 7위에 머물렀다. '몽타주'는 같은 날 4만6천508명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61만1천889명을 기록했다. 2만6천358명을 모은 '위대한 개츠비'는 누적관객수 118만4천815명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아이언맨3'는 1만872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889만1천409명을 기록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트렉: 다크니스 영화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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