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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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김경호 "아나운서 출신 부모님, 집에선 사투리만"

기사입력 2013.05.31 09:23 / 기사수정 2013.05.31 09:23



▲ 무릎팍도사 김경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김경호가 아나운서 출신 부모님에 대해 언급했다.

김경호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부모님 두 분 모두 아나운서 출신이다. 아버지는 KBS 아나운서 출신이고 어머니는 CBS 아나운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 출신이지만 두 얼굴이셨다. 방송에서는 '오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라며 또박또박 표준어를 쓰시지만 부스에서 나오는 순간 '발음이 겁나게 꼬여야'라며 전라도 사투리를 쓰셨다"고 폭로해 주위를 웃겼다.

가정환경에 대해서는 "아버지는 형제를 엄격하게 키우기보다 온화함으로 키우셨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경호 ⓒ 무릎팍도사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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