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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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송지효, 임슬옹 독살 명령에 '충격'

기사입력 2013.05.30 23: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지효가 임슬옹을 독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충격받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12회에서는 홍다인(송지효 분)이 세자 이호(임슬옹)를 독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다인은 이호가 기우제 행궁을 감행하면서 동궁전 의녀로서 기우제 행궁에 동행하게 됐다.

문정왕후의 소윤파 일행은 기우제 행궁 내내 이호를 죽이려는 기회만 호시탐탐 노렸다. 그때 최원(이동욱)이 기지를 발휘해 문정왕후의 아들인 경원대군(서동현)을 빼돌렸다.

소윤파는 경원대군이 사라지면서 경원대군 찾기에 바빠 이호를 죽일 수가 없었다. 이에 김치용(전국환)은 홍다인에게 문정왕후의 모란꽃 밀지와 독약을 건넸다.

홍다인은 이호를 독살하라는 명령, 그리고 독살하지 못할 경우 양부 장홍달(이희도)의 목숨이 위태로워진다는 상황에 손을 벌벌 떨면서 안절부절못했다. 홍다인은 차마 이호에게 독이 든 탕약을 바칠 수 없었다. 그렇다고 양부를 죽게 할 수도 없었다.

김치용은 홍다인이 다리를 붙잡고 애원하자 수하를 시켜 홍다인을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홍다인은 이호 독살 명령과 함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송지효, 전국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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