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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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온라인 정식 서비스 시작…게이머 관심 불러일으키며 포털 검색어 1위

기사입력 2013.05.30 16:14 / 기사수정 2013.05.30 16:1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역할 수행 게임) '티르온라인'이 금일오후 4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30일, '티르온라인' 오픈 소식에 이른 아침부터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주요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계속 랭크되고 티르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문의가 폭주하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티르온라인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세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호평을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되며, 특히 게임을 체험한 테스터들이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티르온라인'은 현대인의 감성과 복고풍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요소를 적절히 배합하여, 진화된 공성전을 선보이는 대형 MMORPG로 국가전, 길드전, 해적왕 섬 쟁탈전 등 전쟁에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심지어 아이템을 떨어뜨리는 하드코어 PK를 선보여 극강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특히, 150개의 성을 두고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 하고 있는 '티르온라인'은 20레벨만 달성하여도 누구나 성주가 될 수 있는 '신개념 공성전' 게임으로 포지셔닝 해왔다. 공성전에 특화된 게임답게 전쟁을 위한 게이머들의 노련한 전략을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자동이동 및 자동사냥을 지원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어 재미와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한편, 30일 정식 서비스를 기념하여 '왕좌의 길을 걸어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아이템성', 'PVP성', '영웅의성', '길드 PK성' 등 네 개의 카테고리 마다 달성 해야 할 미션을 구성해 놓았다. 게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미션을 구성해 놓아 이를 통해 게임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미션을 클리어 할 때마다 게임에 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상금 500만원을 걸고 이벤트 퍼즐을 완성하는 유저에게 선찬순으로 대박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아이템은 물론 신세계상품권 50만원권, 베니건스 식사권, 라데온 HD 7850,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타르 온라인 포스터 ⓒ 액토즈소프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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