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해명 "흑역사 양복사진, '야인시대' 따라한 것" (해피투게더)

▲택연 해명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2PM 택연이 자신의 과거사진으로 유명한 ‘양복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글로벌 야간매점 특집으로 꾸며져 미국 메사추세츠 출신 2pm 택연, 미국 시카고 교포출신으로 오디션프로그램에서 데뷔한 존박, 중국 하이난에서 JYP에 캐스팅되어 한국으로 온 미쓰에이 페이 그리고 80년대 미국 이민을 갔다 온 쌍칼 박준규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택연은 자신의 과거사진으로 유명한 ‘양복 사진’에 대해 “당시 미국에서 부모님과 즐겨 시청하던 드라마 ‘야인시대’를 보고 따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택연은 “양복 입은 주인공들이 너무 멋져 보여 아버지의 양복을 빌려 입고 찍은 사진”이라며 흑역사 사진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이어 택연의 양복사진을 본 최효종이 “바둑기사인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샘해밍턴의 아역배우 시절 사진, 페이의 어린이 무용단 사진 등 추억이 있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당시 있었던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된다. 30일 밤 11시 20분 상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택연 해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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