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29일 일일관객 7만235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106만4213명이다.
지난 2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한 주 앞서 개봉된 '위대한 개츠비', '몽타주'와 경쟁을 펼쳤다. 결국 개봉일인 22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하지만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의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은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전야 개봉을 시작했고 30일 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본격적으로 상영 된다. 또한 윌 스미스 주연의 '애프터 어스'도 30일 공개된다.
같은 날 '몽타주'는 5만6115명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56만5381명이다. 3만6115명을 불러모은 '위대한 개츠비'는 3만6115명을 모으며 그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은 115만8459명이다.
한편 전야 개봉을 가진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2만8006명을 모으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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