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18
사회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 합의, 농성 중 16명 부상

기사입력 2013.05.30 00:50 / 기사수정 2013.05.30 00:56

대중문화부 기자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 합의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밀양 송전탑 공사에 대해 충돌을 빚어온 한국전력과 밀양군 주민들이 공사 중단을 합의했다.

29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밀양 송전탑 반대대책위 김준한 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 산하 통상·에너지소위에 참석해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에 합의했다.

양측은 중재안에 따라 전문가 협의체를 꾸려 송전탑 건설의 대안 송전방식을 연구하기로 했으며 이 기간 동안 공사를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주민들은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공사장 주변에서 농성을 벌이다 이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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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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